청년의 내일을 위한 확실하고 안전한 자산 마련 방법, 바로 청년내일배움공제입니다.
2025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신청 자격과 지원 절차, 그리고 최대 1,2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혜택까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장기근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 제도로, 본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적립금을 쌓아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진 신청 조건과 준비 서류, 그리고 실제로 신청하는 단계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니, 지금 바로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1. 청년내일배움공제 신청 대상 확인하기
2025년에도 전반적인 구조는 유지되지만, 세부적으로는 꼭 확인해야 할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 특히, 신청 기한을 놓치면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후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넘기면 참여 자격이 소멸되므로, 입사 직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2개월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사회에 갓 진입한 신입 청년이나 경력이 짧은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급여 수준 역시 일부 제한이 있는데, 연봉 3,500만 원 이하를 권고하며, 특정 업종이나 특수 직종의 경우 예외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무 중인 회사가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등 청년내일배움공제참여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여 여부는 워크넷이나 기업 담당자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니, 입사 전에 반드시 체크하세요.
TIP: 6개월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은 생각보다 빠듯합니다.
입사 후 바로 가입 여부를 준비해두면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2. 2025년 청년내일배움공제 신청 자격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법적으로 정해진 세부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다음 항목을 한 가지라도 놓치면 신청이 불가능하니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1️⃣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을 맺고 정규직으로 입사한 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안에 신청이 완료되어야 하며, 이 기간을 지나면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특히 수습기간을 포함하더라도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되니 주의하세요.
2️⃣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2개월 이하인 청년이어야 합니다.
즉,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없는 청년이나 사회 초년생, 경력이 짧은 청년층이 주요 대상입니다. 만약 과거 근로기간이 짧더라도 고용보험이 12개월을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합니다.
3️⃣ 연봉 3,500만원 이하를 권고합니다.
정부의 기본 가이드라인은 연 3,5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부 기술직·전문직 등 특수 업종의 경우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연봉이 이 기준을 조금 넘더라도 참여기업의 확인을 통해 가능 여부를 재차 검토해보길 권장합니다.
4️⃣ 중소기업·벤처기업 등 참여기업 재직자여야 합니다.
아무 기업이나 되는 것이 아니라,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참여기업만 가능합니다. 입사 전에 반드시 참여기업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확인 방법은 워크넷 또는 청년내일배움공제 전담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내, 고용보험 12개월 이하, 연봉 3,500만원 이하, 그리고 참여기업 재직자라는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특히 6개월 이내 신청은 놓치는 사례가 많으니, 입사 직후부터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청년내일배움공제 지원 금액과 혜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동시에 돕는 제도입니다. 본인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2년형과 3년형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2025년 기준 적립 구조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 구분 | 본인 납입금 | 기업 지원금 | 정부 지원금 | 총 적립금(만기) |
| 2년형 | 월 12.5만원 (300만원) | 월 12.5만원 (300만원) | 월 25만원 (600만원) | 약 1,200만원 + 이자 |
| 3년형 | 월 16.6만원 (600만원) | 월 16.6만원 (600만원) | 월 33.3만원 (1,200만원) | 약 2,400만원 + 이자 |
👉 만기 수령금 요약
- 2년형: 본인 300 + 기업 300 + 정부 600 → 총 1,200만원 (이자 별도)
- 3년형: 본인 600 + 기업 600 + 정부 1,200 → 총 2,400만원 (이자 별도)
이렇게 적립한 금액은 청년의 목돈 마련과 동시에 기업의 장기근속 유도 효과를 높이고, 정부의 청년 지원정책이 결합된 3중 혜택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기 시점에는 청년이 직접 적립금을 일시에 수령할 수 있어 결혼자금, 주택자금, 창업자금 등 미래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TIP: 만기 해지 시에는 이자까지 함께 지급되므로
중도해지보다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4. 청년내일배움공제 신청 방법 단계별 설명
정규직 입사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으니
입사 즉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 절차를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워크넷 회원가입 및 이력서 등록
-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해두면, 참여기업 확인 및 자격 심사에 활용됩니다.
✅ 2단계: 정규직 채용 및 입사
- 반드시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한 청년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 입사 후 6개월 이내라는 조건이 매우 중요하니,채용 시점부터 준비를 시작하세요.
✅ 3단계: 참여 신청
-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참여신청을 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자격 확인을 진행합니다.
✅ 4단계: 참여기업 여부 확인 및 청약 계약 체결
- 재직 중인 기업이 청년내일배움공제 참여기업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참여기업이 맞다면, 청약 계약을 진행하고 약정서를 작성합니다.
✅ 5단계: 적립금 자동이체 등록
- 본인부담금은 매월 자동이체로 납부하며,
기업과 정부 지원금도 함께 적립됩니다. - 은행 계좌 자동이체 등록을 미리 해두면 편리합니다.
✅ 6단계: 지원금 적립 및 관리
- 매월 적립금이 쌓이고,
정부지원금은 6개월 단위로 기업에서 신청해 지급받게 됩니다. - 본인은 적립 상황을 워크넷 청년공제 시스템에서 수시로 확인 가능합니다.
🚨 6개월 이내 신청 기한은 정말 중요합니다.
놓치면 재가입이 어렵기 때문에, 입사 후 바로 신청 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합니다.
5. 신청 시 필요한 서류와 준비물
신청할 때는 반드시 정해진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가 미비하면 심사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으니,
입사 후 곧바로 준비를 시작해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래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 주민등록등본
- 본인의 거주지와 가족관계 증명을 위해 필요합니다.
✅ 재직증명서
- 현재 근무 중인 회사가 청년내일배움공제 참여기업임을 증명하고,
본인이 정규직으로 재직 중임을 확인하는 서류입니다.
✅ 고용보험 자격이력 확인서
-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12개월 이하임을 증빙합니다.
- 고용보험 사이트(www.ei.go.kr)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신분증 사본
-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사본을 제출합니다.
✅ 병적증명서(군필자 한정)
- 군필자는 나이 기준(만 39세까지)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데 필요합니다.
✅ 기업 참여확인서류
- 다니는 회사가 청년내일배움공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빙 자료입니다.
- 회사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꿀팁:
모든 서류는 미리 PDF 스캔본으로 준비해 두면,
온라인 신청 시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훨씬 빠르고 편리합니다.
6. 청년내일배움공제 지원 절차 및 심사 기간
신청 후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진행됩니다.
단계별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해 두면, 중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1) 신청
- 워크넷 또는 청년공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 본인의 개인정보와 재직기업 정보, 고용보험 이력 등을 입력합니다.
✅ 2) 참여기업 확인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참여기업인지 확인합니다.
- 참여기업이 아니라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입사 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 3) 자격심사
- 고용노동부에서 신청자의 나이, 고용보험 이력, 재직증명 등 제출된 서류를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 보통 7~10일 정도 소요됩니다.
✅ 4) 청약 및 적립 시작
- 심사가 끝나면 본인부담금, 기업부담금, 정부지원금이 정해진 계좌를 통해 적립되기 시작합니다.
- 본인은 자동이체 설정만 해두면 됩니다.
✅ 5) 정부지원금 분할 지급
- 정부지원금은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단위로 기업을 통해 분할 지급됩니다.
- 이를 통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합니다.
✅ 6) 만기 수령
- 공제 만기 시점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만기 지급 신청을 하면, 본인 계좌로 지급됩니다.
심사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고용노동부 청년공제 콜센터(1644-9990)에 바로 문의하세요.
7.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 방법
Q. 신청 자격이 안 되면 참여할 수 없나요?
A. 네, 정규직 입사 후 6개월이 지나면 기존 직장에서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을 경우, 해당 기업이 참여기업이라면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이 납입한 금액만 돌려받게 되고, 기업과 정부가 적립해준 지원금은 모두 반환해야 합니다.
Q. 이직을 하면 다시 가입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이직한 새로운 직장이 청년내일배움공제 참여기업이어야 하며, 그곳에서 다시 청약 계약을 체결해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Q. 정부지원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A. 정부지원금은 매달 바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6개월마다 분할해서 지급됩니다.
이렇게 나누어 지급하는 이유는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며, 기업이 6개월 단위로 신청하면 청년 명의 계좌로 적립됩니다.
Q. 신청 서류에 오류가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제출한 서류가 잘못되었거나 누락되면 심사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청년공제 콜센터(1644-9990)에 연락해 수정이나 보완 방법을 안내받으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만기 후에는 바로 돈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공제 만기가 되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청년공제 시스템을 통해 만기금 수령 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청 후 보통 7일 이내에 본인 계좌로 지급되며, 이자는 별도로 포함되어 지급됩니다.
8. 청년내일배움공제 신청 시 주의사항
혜택이 큰 만큼,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아래 항목을 놓치면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신청 기한(6개월 이내)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정규직으로 입사한 뒤 6개월이 지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기간은 연장이나 예외가 거의 없으므로, 입사 직후 바로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서류 누락이나 오류로 인한 심사 반려에 주의하세요.
제출 서류가 불완전하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이 있으면 심사가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서류는 제출 전에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 기업이 정부지원금을 제때 신청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은 기업이 6개월마다 신청하도록 되어 있는데, 기업 측의 행정 착오로 신청이 지연되면 청년의 적립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담당자에게 정기적으로 신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도 퇴사 시에는 본인 납입금만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에서 지원한 금액은 모두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
장기근속 계획이 불확실하다면 가입 전 신중하게 고민해 보세요.
🚨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공제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미 청년내일채움공제나 유사한 제도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경우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가입 이력이 헷갈린다면 워크넷이나 콜센터에 문의해 사전에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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